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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게시판 내 결과

  • 아들과 함께 차안에서 잠이 들다. 새창

    아들과 함께 차안에서 잠이 들다. 오늘은 아들이 잠이 잘 오지 안나보다. 안아달라고 하고, 밖으로 나가자고 한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잠을 청하려 한다. 이미 서늘해진 밤공기. 다시 들어온다. 그러나 다시 나가자고 한다. 작은 이불로 아들을 감싸 안는다. 밖으로 나간다. 바람이 분다. 아들에게 "우리 차안에 들어가 잠잘까?"라고 말한다. 가슴에 아들을 품고 뒷좌석자리에 앉는다. 아주 조용하고 아늑한 차 속의 환경이 잠을 청하기에 적당했는지 아무런 반응 없이 눈을 감고 아들은 도롱도롱 코를 곤다. 나 또한 …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02-06 00:13:33
  • 파아란 하늘에 분홍빛깔 구름이 송송이... 새창

    파아란 하늘에 분홍빛깔 구름이 송송이... 오늘은 밖이 완전히 밝기 전에 집에서 나왔지 매일 아슬아슬하게 출근을 하니깐 ... 택시차비도 문제이지만...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오늘은 일찍 나왔어 동쪽에서 해가 나오는데 파아란 하늘에 흰 구름이 있었는지 분홍빛깔의 구름이 아주 좋았어... 무심코 하늘을 보니 주님은 그때도 일을 하고 계셨지... 어두운 터널을 지나 햇빛 쏟아지는 양지에 큰 희망을 본 것과 같이 말야... 어제 인사동의 거리는 그야말로 치열한, 치열함이 함께 했던 저녁이…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02-06 00:08:45
  • 겨울의 기억 속으로... 새창

    겨울의 기억 속으로... 낙엽을 밟으며 걷던 시절이 금새 지고, 앙상한 가지에 친구로 찾아오는 쌀쌀한 바람을 느끼는 겨울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무성하던 초록여름의 숲은 사라지고, 그 아래쪽 물가 옆 마른 갈대 아래로 철새 오리들은 바람을 피해 들어앉을 집을 틀죠. 외관상으론 쓸쓸하고 삭막해 보이는 길고 긴 겨울을 지나, 꽃 피어오르는 봄이 오기에 언제나 그랬듯이 즐거움을 노래하도록 하죠! 어느 양지 많은 작은 산 속, 바람 없는 황금 잔디 위에 날아드는 산비둘기 그 한 쌍 잠시 쉬었다가 다시 날개 …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02-06 00:06:07
  • 너를 바라보노라면... 새창

    너를 바라보노라면... 신문 너머로 보아왔던 너의 의미는 이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 새들이 노래하는 봄날에도 따가운 태양이 많은 여름에도 너는 항상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들려주었지... 갈색 낙엽을 주우며, 나무 가지에 걸린 달을 보며 우리는 즐겁게 그것들은 얘기했어 너는 특별했어 유난히 우리를 즐겁게 했지... 너를 바라보노라면 우리의 입가엔 잔잔한 미소가 샌다. 너를 바라보노라면 우리의 가슴엔 벅찬 흥에 겨움이 춤을 춘다. 너를 바라보노라면 우리의 팔과 다리에 새로운 동기를 일으킨다. …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02-05 23: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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