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페이지 열람 중
MESSAGE - 죽었거나 살았거나 아무런 생각을 하려하지 않네 살아있는 움직이는 이들은 감사하라! 그래도, 우리가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죽음을 지켜보며, 새로운 씨앗에서 새싹이 나옴을 볼 수 있는 특권이 있음이라. 바람이 지나는 푸른 숲이 춤을 추네. 수 없이 많은 잎들은 서로 부대끼지만 그토록 아름답게 어울려 먹구름이 토해낸 눈물 같은 빗방울을 맞으며 너울댄다. 무수히 많은 나무 잎들 아래로 우람하고 단정한 나무줄기가 시원한 바람을 잡고 있기 때문에 무덥고 긴 한 낮의 숲에는 땀으로 젖은 옷을 찾아보기 힘들다네 바…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04-05 02:49:31언덕- 구름기둥 언덕에 오르면 아침의 태양을 제일 먼저 바 라 볼 수가 있다. 언덕에 오르면 저녁의 아름다운 노을을 가 까이서 만져 볼 수가있다. 시원한 바람이 지나는 길목이 되고, 눈부신 햇살이 풍성한 아주 넓은 뜰이 된다. 언덕에 오르면 마을의 집들과 자동차, 개울 과 미루나무를 볼 수가 있다. 언덕에 오르면 하늘 아래 구름들을 가까이 서 바라 보며 어떤 힘을 느낄 수 있다. 하늘과 사람 사이의 구름 속에는 무언가가 있어 의미를 던져준다. 저 깊숙한 곳의 이상한 힘, 커다란 힘의 근 원을 …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02-25 19:33:15엄마의 화장대- 봄단장 도시의 회색 겨울은 가고 이제 따사로운 바람이 이는 봄이 오네. 거리엔 노랑과 분홍으로 옷을 입겠고, 살랑이는 마음은 꽃향기를 따라 흘러가겠지... 오래 묵은 방안구석의 먼지를 밖으로 보내보고, 두꺼운 털옷들도 정리를 하지 화장대 위의 가족들의 사진도 바꿔 보며 따사로운 봄날을 맞이하네. 2002.2.27 dukki No.: 48, Read: 25, Vote: 0, 2005/01/06 10:45:37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02-22 23:10:28ART-LED램프 / ⒸDukki's Studio ART-LED램프 구성 [서울-가족 나들이 02] 크기 : 8X17.5cm 재료 : 플라스틱 위에 특수인쇄 및 코팅 센서 램프 등.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2-15 12:30:33ART-LED램프 / ⒸDukki's Studio ART-LED램프 구성 [서울-가족 나들이 01] 크기 : 8X17.5cm 재료 : 플라스틱 위에 특수인쇄 및 코팅 센서 램프 등.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2-15 12:21:25제주 - 감귤나무 사이로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9-14 14:37:19제주 - 감귤나무 사이로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9-14 14:33:38제주 - 감귤나무 사이로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9-14 14:31:37제주 - 감귤나무 사이로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9-14 14:29:30제주 - 감귤나무 사이로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9-14 14: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