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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의 ‘가족 그림’에 대하여 서 성 록(안동대 미술학과 교수) 김덕기는 여러 차례의 작품전을 통해 ‘가족그림’을 발표해오고 있다. 초기에는 정물과 인물과 같은 이미지를 통해 은유적으로 부부애나 가족애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점차 풍경속의 가족그림으로 발전해갔다. 이제 ‘가족그림’은 엠블럼처럼 그의 작품세계를 대변하는 것으로 굳어졌다. 근작에서는 ‘바람의 기억’을 테마로 바람을 동력원으로 삼는 돛단배처럼 힘찬 여정의 출발점에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에 이탈…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2-14 23:33:55Neuschwanstein Castle-Scenery with Canaries, 2019, Acrylic on Canvas, 112.1X162.2cm ⓒDukki Kim 가족이 일구어가는 행복드라마 - 김덕기의 화첩기행 - 서 성 록(안동대 미술학과 교수) ‘홈 스위트 홈’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인형 같은 집, 그 뒤로는 구름이 한가로이 떠 있고 숲에선 새들이 쉴 새 없이 지저귀고 백화난만한 꽃들이 아우성이다. 앞뜰에서는 그네를 타거나 숨바꼭질을 하고 자전거를 타면서 깔깔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4-28 01:51:01BUSAN MUSEUM OF MODERN ART | DUKKI KIM Why don't we take a short Rest ? Cho Eun-chung, curator Our accustomed daily life, take a short break. Our contemporaries are striving hard to live better aiming at advanced high technology. The criterion of going in advance is the speed. As the comin…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9-17 15:43:10포항 / 포스코 갤러리 전시전경 오는 6월 2일 부터 14일 포항 포스코 갤러리에서 열리는 ' 김덕기의 My Favorites' 전은 따스하고 소박한 한국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목판화를 연상케하는 누런 바탕위에 어린 아이의 낙서나 가식없이 적어가는 수필같은 분위기의 수묵담채화들은 옛 그림을 대하듯 간결한 색과 선으로 여백의 미를살려 있다.먹을 갈아서 하루 정도 재워뒀다가 뾰족한 붓대신 넓은 붓으로 찍어내듯 칠해말리는 작가 특유의 기법이 따스한 정감을 준다. 서울예고와 서울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김덕기(35)씨는 차세대 한…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9-17 15: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