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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의 그림, 눈의 심경 心鏡과 마음의 형사 形寫가 직조하는 행복서사경 幸福敍事景 박 남 희 (미술비평) 마른 풀들이 햇볕을 받아 따스함을 품고 파란 하늘의 공기는 더할 수 없이 신선한 겨울, 여주 들녘에서 김덕기 작가를 만났다. 청명한 하늘과 호흡하는 경기도 여주는 2008년 작가가 작업에 몰두하고자 다시 찾은 이후 여전히 행복을 그려내는 곳이다. ‘행복한 그림’, ‘따뜻한 가족애’의 서정성으로 정평이 난 작가의 그림은 그가 나고 자란 이 자연으로부터 기인한 평안과 위로 그리고 생기를 품고 있다. 생기발랄한 색채와 동화…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4-28 02:00:03가족-즐거운 여행, 2016, Acrylic on Canvas, 53X72.7cm 2016. 9. 21(Wed) - 9. 30(Fri) GALLERY RHO 탐미주의자가 전하는 행복 메시지 이준희 《월간미술》 편집장 그림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그것을 그린 사람인가 보는 사람인가? 아니면 그걸 소유한 사람인가? 이 문제는 모든 예술작품이 지닌 숙명이다. 창작활동의 시작과 끝, 즉 생산부터 유통을 거쳐 최종 컬렉션에까지 이르는 작품의 운명에 대한 근원적 질문이다. 그렇다고 여기에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다. 고…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8-11 00:53:52하늘 속 웃음소리 The sound of smile in the sky, 2010, Oil pastel, acrylic on canvas, 112X162cm [개인소장 . Private Collection] 김덕기의 회화 삶을 긍정하는 힘, 행복을 파종하는 그림 고충환(미술 평론) 흔히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거의 예외 없이 감동적인 드라마를 만날 수가 있고, 그 내용이 따뜻하고 풋풋한, 그래서 온기마저 느껴지는 영화들을 볼 수가 있다. 그 영화들에는 전형적인 장면이 나온다. 일가친척들이 모여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
stud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9-17 15: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