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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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udio 작성일16-09-16 01:17 조회1,4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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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센터서 가족 주제 전시회
(서울=연합뉴스) 류창석 기자 = 가난과 질병, 다툼으로 많은 상처를 안고 살지만 가족은 함께 살고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곳에는 항상 따스함과 행복이 있다.
인사동의 인사아트센터에서 10-21일 열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은 가족입니다'전은 가족의 행복과 함께 흐뭇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민 전시.
권기수, 김덕기, 김태중, 백남준, 변종하, 이만익, 이인청, 이중근, 정일, 전인강, 중광, 최영림, 이동재, 김동우, 목수김씨, 어린이 작가 마리진 등의 회화와 조각, 설치, 공예작품들이 출품됐다.
최영림의 유화 '봄동산'은 만발한 꽃 사이에 잡리잡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이만익의 '재 너머 갈길'은 아이를 등에 업고 어깨에 태운 부부의 정겨운 모습을, 김덕기의 '웃음소리-아름다운 순간들'은 너무도 단란해서 불행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이중근의 `유모차'는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있는 어린아이의 의젓한 모습을 담아냈다.
작가 김덕기는 "작은 집이지만 가꿀수 있는 꽃과 나무들이 있어 만족한다. 부유하지 않지만 나를 믿어주는 아내와, 아빠와 엄마를 사랑하는 아들이 있어 감사한다"고 말한다.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이 전시에는 하나 자연사랑 전국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 수상작들도 전시되며 김태중의 평면및 설치작품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행사도 마련됐다.
촬영시간은 12일, 13일, 19일, 20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관람료 성인 3천원,어린이 2천원. ☎02-733-1050, 736-1020.
kerberos@yna.co.kr
No.: 132, Read: 70, Vote: 0, 2005/02/10 00:17:05
(서울=연합뉴스) 류창석 기자 = 가난과 질병, 다툼으로 많은 상처를 안고 살지만 가족은 함께 살고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곳에는 항상 따스함과 행복이 있다.
인사동의 인사아트센터에서 10-21일 열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은 가족입니다'전은 가족의 행복과 함께 흐뭇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민 전시.
권기수, 김덕기, 김태중, 백남준, 변종하, 이만익, 이인청, 이중근, 정일, 전인강, 중광, 최영림, 이동재, 김동우, 목수김씨, 어린이 작가 마리진 등의 회화와 조각, 설치, 공예작품들이 출품됐다.
최영림의 유화 '봄동산'은 만발한 꽃 사이에 잡리잡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이만익의 '재 너머 갈길'은 아이를 등에 업고 어깨에 태운 부부의 정겨운 모습을, 김덕기의 '웃음소리-아름다운 순간들'은 너무도 단란해서 불행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이중근의 `유모차'는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있는 어린아이의 의젓한 모습을 담아냈다.
작가 김덕기는 "작은 집이지만 가꿀수 있는 꽃과 나무들이 있어 만족한다. 부유하지 않지만 나를 믿어주는 아내와, 아빠와 엄마를 사랑하는 아들이 있어 감사한다"고 말한다.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이 전시에는 하나 자연사랑 전국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 수상작들도 전시되며 김태중의 평면및 설치작품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행사도 마련됐다.
촬영시간은 12일, 13일, 19일, 20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관람료 성인 3천원,어린이 2천원. ☎02-733-1050, 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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